여행/09'오사카
2009년 10월 01일 고베
jiny story
2010. 6. 23. 17:46
다시 전철을 타고 고베로 가는길..
아침나절 좀 걸었더니 몸이 노곤노곤 해진다. 전철안에는 인적도 드물다. 역시나 나는 다시 꾸벅꾸벅 졸고 있다...
산노미야역.
고베를 택한 이유는 바다를 보고 싶어서였다.
고베를 택한 이유는 바다를 보고 싶어서였다.
또 특색있는 길들이 많다는 정보를 들었는데... 어라.. 난또 길을 잘못들었나보다..
내가 원하던 곳들이 아닌곳으로만 가고 있다.
슬슬 배도 고프고.. 눈앞에 보이는 익숙한 맥도날드로 들어가서 세트메뉴하나를 시켜 먹었다.
페스트 푸드점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그런데 거의 혼자가 많더군..
우리나라에서 혼자 식당에 가서 앉으면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적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그럴필요가 없어서 좋은듯.. ^^
다시 길을 나섰다. 고베항으로.. 가는길.. 가는 길목 길목 스타벅스가 눈에 많이 띄였다. 그런데.. 커피빈은 없네?
얼마나 갔나? 바다냄새가 난다.
고베항이다.
여유롧게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 있는 사람들.. 나도 그들 틈에 껴서 잠시앉았다.. 앞으로 보이는 바다가 참 좋더군.. 이런곳에서 언제까지나 앉아 있었음 좋았겠으나.. 그래도 좀 볼껀 봐야하니까..슬슬 공원을 끼고 돌았다..
산책하기 참 좋게 길이 만들어져 있어 걷기는 참 좋았는데. 난 정말이지 힘이 들었다;;;;
월래는 모자이크 까지 가려고 했으나.. 멀리서 모자이크를 구경하고.. 정말 정말로 힘든 관계로 발길을 돌렸다.
산책하기 참 좋게 길이 만들어져 있어 걷기는 참 좋았는데. 난 정말이지 힘이 들었다;;;;
월래는 모자이크 까지 가려고 했으나.. 멀리서 모자이크를 구경하고.. 정말 정말로 힘든 관계로 발길을 돌렸다.
지하철 역으로 가는길에 일본에 왔으니 일본커피체인점인 도토루에 들러 커피 한잔 마셔주고...
그런데 내가 갔던 그 도토루에는 영어 메뉴표가 없어 좀 고생을 했다는;;;;
10.01 히메지, 고베
한신 우메다역 한신전철 직통특급 (91분) - 산요 히메지역 - 시버스5분
- - 시버스5분 산요 히메지역 - 한신전철직통 특급(20분)- 한신 산노미야역
- 산노미야센타가이 - 옛 거류지 - 모토마치도리 쇼텐가이 - 난킨마치
- 메리켄파크 - 모자이크 - 하버랜드 - 지하철 하버랜드역 - 지하철 가이칸센(5분) - 산노미야,히나도케이마에역
- 한신 산노미야역 - 한신 전철 직통특급(31분) - 한신 우메다역
==>9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