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0'홍콩,마카오
2010.09.19 hong kong (디스커버리베이)
jiny story
2010. 9. 29. 17:06
바로 버스를 타고 디스커버리베이로 출발! (옥토퍼스카드 이용)
저 멀리 보이는 해안가에서는 요트들이 잔득 있고. 배구하는 사람에 뛰어다니는 사람에.. 멋스럽게 자신들의 일요일을 즐기고 있다.
마을 광장에서는 무슨 이벤트가 열린건지 파티를 하는건지. 크게 울리는 음악사이로 맥주잔을 부딛히며 즐기고 있고.
또 한쪽에서는 여유롭게 책을 읽는 사람들.. 참 여러사람들이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모습들이 참 보기 좋다.
외국에서 타는 만원버스는 그닥 즐겁지만은 않다;;
무거운 가방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기도 하고 더위에 좀 지치기도 하고...
옹핑에서 디스커버리 베이까지 대략 10여분 걸렸나?
금방 도착해서 그나마 좀 위안을 받았다.
디스커버리 베이 마을로 들어서자 홍콩과는 조금은 다른 분위기의 마을.
거리는 무척이나 깨끗했고 여유로이 조깅을 하는 사람들과 큰개들을 산책시키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띈다.
딱봐도 부촌스러운~;;;
버스에서 내리니 역시 습~
잠시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 있다가. 마을을 좀 돌아보기로 했다.
저 멀리 보이는 해안가에서는 요트들이 잔득 있고. 배구하는 사람에 뛰어다니는 사람에.. 멋스럽게 자신들의 일요일을 즐기고 있다.
마을 광장에서는 무슨 이벤트가 열린건지 파티를 하는건지. 크게 울리는 음악사이로 맥주잔을 부딛히며 즐기고 있고.
또 한쪽에서는 여유롭게 책을 읽는 사람들.. 참 여러사람들이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모습들이 참 보기 좋다.
그 모습과 마을 풍경에 한껏 취해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배를타고 홍콩섬으로 이동...(역시 옥토퍼스 이용)
배를타고 약 20분쯤 지났나.. 저 쪽 옆에 마카오로 가는 배가 보인다. 저배를 타고 마카오로 gogo~!
사실은 침사추이에 들러 야경을 좀 보고 가려 했으나...
몸이 너무 힘이 들어.. 다 포기하고 숙소가 있는 마카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