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5 출발

 

촌스럽게 비행기 사진 한장 찰칵!

 

9:30 캐세이 퍼시픽 항공 CX421 출발.

2시간 30분 여의 비행후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 

날씨가 스산하다. 대만의 더운 날씨가 아닌 태풍이 지나가고 있는 날씨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분다.

일단. 내려서 인터넷 사용을 위해 3G유심을 사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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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유심을 교환하기 전에 한국에서 해야할일.

1. 핸드폰 114에 전화해서 컨트리락을 해제해야 한다. 

-> IMEI 번호 알려주고, 일련번호 알려주면 3일쯤 후 해제 문자가 온다. 

-> 해지후 다시 락을 걸수는 없으니 신중히 판단!

2. 문자확인후 아이튠즈에 동기화

-> 초기화 하고 동기화시키면 웰컴 메시지가 나온다. 이 메시지 확인이 되면 해제가 잘 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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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내 안내판이 잘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었다.

통신사  3개가 모여있는데 나는 중화전신에서.

사용할 상품만 말하면 알아서 잘 해준다. 줄서면서 약간 긴장했었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다는거.

5일짜리로 구매해서 테더링 해서 언니 핸드폰, 넥7 다 사용했다.

근데 테더링 하니 배터리 소모가 장난 아니더군;;;;

3G교체하고. 이제 호텔로 가기 위해 공항 버스 이용.

이것 또한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바로 GOGO.(입국장 한층내려가면 있음.)

나는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을 가야 하므로 미리 검색한 버스  1819 타기(국광버스:KUO-KUANG MOTOR TRANSPORT 國光客運국광객운)

버스안은 만원이였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국사람 목소리. ㅎㅎ 대만여행하는 한국사람들이 참 많다.

꽃할배때문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