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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미래소년 코난을 만들었던 그사람.
내가 애니메이션을 그닥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분의 작품에는 관심을 갖게 된다.
하지만 역시나 나는 애니메이션하고는 맞지 않는구나를 또한번 느끼게 되었지. ㅋㅋ
이 영화는 이미지로 내용을 이끌어가는 면이 있었던것 같다.
내용적으로 보면 도대체 왜? 라는 생각에 스토리를 이어갈수 없는 면이 많지만.
(특히나 소피는 허리까지 굽은 아주 나이 많은 노인이였는데. 언젠가부터는 젊은 할머니로. 언젠가 부터는 젊은 아가씨와 할머니를 번갈아가는 재주를 갖게 되었네... 이런 알수없는 일관성 같으니라고!!)
그렇게 스토리적인 면을 배제하고 이미지로 화면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본다면 역시 멋진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나같은 지독히 현실적인 사람에게는.. 앞뒤설명없이 지나가버리는 스토리라인에 조금은. ^^;
많은 상상력을 갖고 보이는대로즐기는 방법을 터득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스스로의 반성을 조금 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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