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06년 6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

 

라디오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다시 보러가게됐다.

프리뷰 공연을 보면서도 꼭 다시 보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

확실히 프리뷰때보다는 많이 정리가 되어있었다.

내용전개도 그렇고 필요없는부분도 과감히 잘라내고 몇몇 추가된 장면들도 있고..하지만 여전히 좀 정리가 필요한 부분들이 눈에 띄인다....

오늘은 루나역의 이영미가 상당히 삘받았는지 조금은 오버를 하며 노래를 한다.

원체 노래도 많고 목에 힘을 주고 하는 역이라 많이 힘들텐데.. 오늘은 정말 삘받았나보다.

노래도 좀더 오버하고 연기도 오버해주고... 그덕에 더욱 흥이나서 공연을 즐겼다.

귀여운 쏭은 오늘도 역시 귀여움을 무기로 연기해주고..

오늘은 마리역이 박준면이였다.

지난번에는 맛깔스럽게 연기하는 김희원마리로 봤었는데..

오늘 마리는 조금.. 부담스럽더군....^^;;

이제 얼마 남지않은 공연인데 마무리 잘~해서 . 계속 이어가는 뮤지컬이 되었음 하는 배램!

근데 영화랑 내용이 너무 비슷해줘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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