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3 FRI P.M 8:00 올림픽체조경기장
(중앙테마이벤트)
공연제목이 '솔로예찬'이란다...
여전히 이현우라는 이름과 화려한 싱글이라는 수식어는 딱 붙어다닌다.
대략 어울리기도...
생각지도 않았는데 희정언니한테 표가 생겨서 다녀왔다.
전날 다리를 다쳐서 심하게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ㅋㅋ 나 노는거 너무 좋아하는거 같어~~~
더욱이 스탠딩석이였는데 ^^;;
8시공연시작이였는데. 6시전부터 입장을 한거 같더군.
언니랑 나랑은 좀 느긋하게 만나서 7시쯤 들어갔나? 그런데도 기다리는 한시간이 무지하게 길더군.. 씨잘떼기없는 이벤트나 주구장장 해주시니.. 정녕 무료공연답다군...
그래도 본공연에서는 즐길만큼 즐겨주고 온듯 하다.
다친다리때문에 큰 동작은 할수 없었지만.. 스탠딩이라 사람들에게 치이며. ㅋㅋ
내 앞에 있던 사람때문에 무지하게 웃어주면서... ㅋㅋㅋ 정말 어쩜 그리도 정확한 엇박일수가 있을까?? 그래도 많이 놀아본 솜씬거 같던데. ㅋㅋㅋㅋ
여전한 이현우 밴드의 맴버들..
더 여전한 이현우.. 예전보다 더 마른듯... 뮤지컬에 방송에 요즘은 맘고생(?)도 좀 하겠지....
가수는 확실히 무대위에서 빛을 내는가 보다.
무대위의 가수 이현우를 보니 확실히 그는 가수였다...
근데 이상하게 그사람은 자신의 노래보다 팝을 부를때 더 멋져보이니...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여튼 즐겁게 놀다 녹초가 되서 돌아왔다~
언니 앞으로도 이런표 종종 부탁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