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무대, 큰공연! 역시 윤뺀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넘치는 에너지! 말은 아끼고 음악으로 꽉채운 무대
생각외로 좋은 좌석에서 볼수 있어 더없이 좋았던 공연.
특히 무대속의 무대에서 보여줬던 그들의 연주.
김태희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실력! -- 어릴적부터 배웠던것 같아여!!!
김진원의 북소리 -- 힘! 그자체였어여!! 데코레이션두 멋졌구여~~ ^^
윤도현의 피아노 -- 원래 잘쳤던거 아니였나? 정말 피나는 연습의 결과였나???
허준의 재즈키타 솔로 - 멋~~찌구리~~~
그들의 미발표 신곡을 2곡이나 들을수 있었고, 김태희의 멋진 보컬솜씨도 들을수 있었고
김제동의 사회를 기다렸지만서두 비디오에서나마 볼수있었던 즐건 '취중토크'
중간 게스트 시간에 나왔던 꽃미남 밴드? "네바다51" 역시 좋아 좋아!
간만에 무지하게 뛰었더니 온몸이 뻑쩍지금 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