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의매년 크리스 마스때면 이 공연을 봐왔었다.
몇년째야.. 지겹게. ^^ 그넘의 정이 뭔지. ㅋㅋㅋ
올해도 어김없이 홀로 지내야 할 클수마수를 뒤로하고 공연장으로 갔다.
하지만 올해는 약간의 실망감!!
공연이나 뭐 그외에 무대 그런건 예전과 비슷 아니 무대는 좀더 신경을 많이 쓴듯한데. 하긴 뮤지컬 감독하던 사람이 무대를 했다고 하니 아기자기 하긴 했다.
하지만 참을수없는 음향과 무대효과
공연엘 가면 신나게 뛰고 움직이고 와야 정상인데 놀만하면 무대효과 꽝! 놀만하면 과다한 효과들 때문에 당췌 놀수가 없었다.
그리고 콘서트라함은 음악을 듣고 즐기기위해 가는건데 음향을 어떻게 한건지 노랫소리가 당췌 들리지가 않았다.
이번에는 음향을 퍼지게 하느라 가운데 좌석들은 안들린다고 하긴 했지만 공연을 한두번 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이해할수 없었다.
비싼돈 주고본 공연인데.. 지금까지의 공연중 가장 실망적이였다. 어느 공연기획에서 기획을 했는지..
내년에도 내가 과연 이공연을 보게될지 의문이다.